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동메달 결정전 (문단 편집) === 경기 예상 === 한국이나 일본 모두, 지면 헬게이트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였다. 사실 일본은 본인들이 우승 후보라고 호언장담한 형편에 한국이 4강까지 올라오자 불안해 하기 시작했고 최악의 경우는 한국과 3, 4위전이라고 하며 "그래도 우린 결승 간다!"를 고수했다. 하지만 멕시코에게 처참히 깨졌고, 한국 역시 브라질에게 밀려 떨어지면서... 사실 지더라도 적어도 은메달은 얻을 수 있는 결승에서 붙든가 일본이 아닌 멕시코와 만났으면 이렇게까지 험한 분위기는 아니었을지 모른다. 그래서 일본은 멕시코와 치른 4강전에서 먼저 떨어지자 오히려 한일전을 피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국의 결승진출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일본 축빠들이 그리도 꺼리던 최악의 축구 [[한일전]]이지만 올림픽 축구 전적만 보면 일본이 불리한 시합은 아니었다. 한국이 일본을 압도하는 국대 축구와 달리 1999년 한일전에선 4:1로 일본이 이기는 것을 비롯하여 일본과 한국이 막상막하고, 한국과 일본의 역대 올림픽 대표팀 전적은 12전 4승 4무 4패로 팽팽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이 대회로부터 4년 전에 있었던 2008년 AFC U-19 대회에선 한국이 8강에서 일본을 3:0으로 완승해서 이집트행을 가로막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4년 전 U-19 아시안컵에서 뛴 그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치르는 리턴매치. 일본은 조 1위를 했다는 이점 덕에 편한 상대를 만나 승승장구하면서 우승후보라고 자신들을 지칭하며 국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고, [[한국]]은 애써 올라온 8강에서 떡하니 [[영국|홈팀]]과 붙게 되며 국민들을 멘붕시켰으나 위풍당당하게 4강 진출을 이루어 메달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 게다가 한국 대표팀의 감독은 일본전 스페셜리스트 [[홍명보]]였다. 홍명보가 참여한 한일전 중 패배는 94 미국 월드컵 지역예선이 유일하다. [[캐삭빵|이 경기에서 패배한 홍명보는 다음부터 한일전에서 패배하면 축구화를 벗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J리그]]에서 오래 뛰었기 때문에 일본 축구의 약점을 아주 잘 알았다. 두 팀 모두 이때까지 쌓은 업적이 인정 받을 수 있느냐는 이 한 경기에 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